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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비상수송대책 시행 배경

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2025년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4월 30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. 28일 실시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대비 84.9%가 찬성하여 파업이 가결되었으며, 29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.

서울시 비상수송대책 그게 뭐야

지하철 운행 확대: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 하루 173회 증회 운행하며,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, 막차 시간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합니다.

 

교통정보 제공 강화: 서울시 교통정보센터(TOPIS)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며, 시민들은 이를 활용하여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무료 셔틀버스 운행: 25개 자치구에서 민관 차량 500여 대를 투입하여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까지 연계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.

 

출퇴근 시간 조정 요청: 시내 초·중·고등학교와 공공기관, 기업 등에 등교·출근 시간을 1시간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여 출근 시간에 집중되는 이동 수요를 분산하고자 합니다.

시민을 위한 안내

  •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: 서울시 교통정보센터(TOPIS)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세요. 

교통정보 바로가기

  • 대중교통 이용 계획 세우기: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 이용 계획을 미리 세우고, 가능한 경우 시차 출퇴근을 고려해 보세요.
  • 셔틀버스 노선 확인: 거주하시는 자치구의 무료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하여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,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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